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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LTE폰 화질 선호도 조사서 옵티머스 갤럭시에 압승
뉴스종합| 2011-11-15 08:19
대학생들은 LTE폰 화질에 대해 갤럭시S2보다 옵티머스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대학생 주간지 대학내일에서 실시한 조사를 인용해 전국 대학생 1012명을 대상으로 LTE스마트폰 화질에 대해 블라인드 테스트한 결과, LG Optimus LTE가 채택한 AH-IPS의 선호도가 70%에 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8개 사용환경 중 텍스트 중심의 웹 브라우징, E-Mail/E-Book, 뉴스 콘텐츠 항목에서 AH-IPS선호도가 75%로 나와 AMOLED에 압승을 거뒀다. 화질에 대한 종합평가에서도 선호 화질에 대해 75%가 AH-IPS 디스플레이를 꼽았고, 눈이 편하다고 느끼는 디스플레이에 대해서도 68%가 AH-IPS 디스플레이를 선택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에 대해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대학생들이 향후 4G폰 구입 시 디스플레이의 선명함과 눈의 편안함을 중요한 구매요인으로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앞으로도 AH-IPS와 AMOLED를 직접 비교시연하는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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