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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트렌디 캐릭터 여성복 론칭
라이프| 2011-11-15 11:40
제일모직이 2012년 봄부터 트렌디 캐릭터 브랜드 ‘에피타프(epitaph)’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에피타프(epitaph)’는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를 고급스러운 소재로 구현한 의상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할 예정이다. 브랜드 이름 역시 ‘한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피타프’는 20~30대 패션리더들에게 최신 유행을 반영하면서도 개성을 잃지 않는 스타일에 도시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할 수 있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모던 시크(Modern Chic)’, 출퇴근 복장으로 손색이 없으면서도 여성스러움이 가미된 ‘소프트 시크(Soft Chic)’ 및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리미티드 엣지(Limited Edge)’ 라인으로 구성된다.

제일모직 레이디스사업부의 김정미 사업부장은 “‘에피타프’는 20~30대 패션리더들의 접근성이 높은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 오픈을 통해 2012년에만 약 1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동미 기자/pd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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