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한국 DNA 수사학회’ 창립총회 개최
뉴스종합| 2011-11-16 10:00
DNA 수사와 관련, 법학, 의학, 생명공항, 행정학 교수 16명과 감정분야 요원 22명, 현장수사 전문가 56명등이 모인 ‘한국DNA수사학회’(학회장 한면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감식센터장)가 창립됐다.

이들은 16일, 오전 10시께 경찰청 13층 대청마루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에 들어갔다.

수사현장요원, 감정기간(실험실) 전문가, 학계 전문가 등 관련자들이 총 망라된 이번 학회 창립총회에서는 경기지방경찰청 김민서 과학수사요원은 ‘DNA 수사의 성과’라는 주제로 세척제를 이용한 증거인명 사건서 DNA수사가 거둔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감식센터 박기원 팀장이 ‘DNA 수사에서 감정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DNA 분석기법이 나갈 방향을 제시했으며 경찰대 이성기 교수는 ‘DNA 증거의 오류와 증거법적 대안’이라는 주제로 DNA증거물 보관의 연속성의 원칙등을 강조했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 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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