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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공공관리제 정착 기여’ 모범구로 선정
뉴스종합| 2011-11-16 12:51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인센티브사업 ‘공공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서민주택 공급’ 분야에서 모범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모범구 선정으로 은평구는 인센티브 4000만원을 받았다. 이 자금을 은평구는 공공관리제 활성화와 서민주택 공급 확충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는 공공관리제도의 안정적 정착 11개 항목,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 4개 항목, 장기 전세주택 공급 3개 항목 등 총 3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한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은평구는 지난 6월 증산5구역 추진위 구성을 위해 은평구선관위에 선거관리를 위탁했고, 서울시 최초로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해 선거를 순조롭게 치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앞으로 공공관리제가 더욱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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