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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만 1000억원 매출…네오위즈 3분기 최고실적
뉴스종합| 2011-11-17 11:46
네오위즈게임즈가 ‘크로스파이어’, ‘아바(A.V.A)’의 지속적인 흥행에 힘입어 올해 3분기 1000억원에 육박하는 해외 매출을 달성했다. 이익 폭은 전분기 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분기 최대 매출 기록과 함께 게임업계 상장사 1위(매출 기준) 수성 및 글로벌 게임사 도약이라는 목표에 좀 더 다가섰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7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1년 3분기 매출 174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4% 성장한 수치로 분기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8억 원과 159억 원으로, 전 분기 보다 각각13%, 11%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로는 해외 991억 원, 국내 758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 성장했으며, 전체 매출의 57% 비중을 차지했다. 

김대연 기자/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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