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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문지지구 주거ㆍ산업 복합단지로 개발 추진
뉴스종합| 2011-11-20 13:16
대전광역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신동ㆍ둔곡 지구 입지에 따른 산업용지난를 덜기 위해 ‘대체 산업용지’를 마련 하기 위해 문지지구를 주거ㆍ산업 복합단지로 개발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13년말까지 유성구 문지동 대덕특구 2단계 문지지구 29만8137㎡를 주거ㆍ산업 복합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8일 지식경제부에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교통 및 환경영향 평가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지경부의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사업에 착수키로 했다.

개발은 토지소유자 환지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2013년 상반기부터 용지 공급에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또 내년부터 2017년까지 대덕특구 2단계 대동지구 231만8075㎡와 용산지구 34만4334㎡를 산업단지로 각각 개발키로 하고 지난 15일 지경부에 개발계획수립 건의서를 제출했다.

대동ㆍ용산지구는 지난 4∼9월 진행된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비용대비 편익(B/C)에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과학벨트 예정지인 신동ㆍ둔곡 지구(369만9000㎡)에 입주 예정이던 업체들에 주로 공급할 계획이다.

<대전=이권형 기자 @sksrjqnrnl> 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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