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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의 눈물..28일 총선 앞두고 격화되는 시위
뉴스종합| 2011-11-21 11:30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군경과 유혈충돌로 부상당한 한 시위자가 야전병원에서 울부짖고 있다. 지난 2월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축출 이후 첫 총선이 오는 28일 예정된 가운데 시위대는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 모여 과도 정부를 이끄는 군부에 신속한 민정 이양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편 19~20일 이틀간 발생한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모두 14명이 숨지고 10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카이로=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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