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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연평도 해병부대 방문
뉴스종합| 2011-11-22 09:58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북한의 연평도 무력도발 1년을 맞이해 22일 연평도 해병 9518부대를 방문한다.

박창달 회장과 김길홍, 김두종, 김명섭, 신재현, 오정소, 이동호 고문을 비롯해 중앙이사 등 40여명은 해병 9518부대 지휘통제실에서 부대장으로부터 부대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평화추모공원 내 전사자 묘역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연평부대 해병대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무적해병의 강인한 정신력으로 서해 5도를 수호해왔으며, 지난해 11월 연평도 도발 이후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적의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갖추는데 모든 역량을 기울여왔다”고 말했다. 또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는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대비태세를 유지해야만이 전쟁을 막을 수 있다”며 “투철한 애국심과 용기를 갖고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해병대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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