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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없는 임대수요 동탄 신도시 ‘아르젠’
부동산| 2011-11-22 11:41

지난달에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보금자리주택, 투자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등이 분양에 나서며 풍성한 물량만큼이나 다양한 주택이 공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의 열기는 더욱 뜨겁다. 부동산 전문매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연말까지 임대 수요가 풍부한 대학가 주변이나 경기 광교. 판교신도시 등에서 5000여실의 오피스텔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건설사, 개발업체 등이 공급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시장 위축으로 아파트 시세차익을 얻기 힘들어지자 연수익률 5%를 웃도는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역세권등 유망지역에서는 계약 열기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듯 소형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에서 틈새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 반도체 근무자들의 수요층을 갖춘 동탄신도시의 소형 오피스텔 '아르젠'이 단연 눈에 띈다.

 





삼성반도체 후문과 삼성전자 정문 앞 사이에 위치하는 동탄 아르젠은 내년 완공 예정인 삼성반도체 3개 공장의 12만명의 임직원들과 조만간 개원 할 한림대학병원(790병상) 종사자들로 인해 거의 공실이 없는 상황이다. 이미 삼성반도체에는 약 6만 5천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고 라인은 22개 까지지 증설계획이며 삼성에서는 34조원을 투입해 세계최대 실리콘 밸리를 구성 중에 있다.



삼성타운 내 의료타운에는 한림대학병원이 건축 중에 있으며, 2012년 9월 개원예정이다. 이곳 한림대학병원은 동탄신도시 유일의 종합병원으로 개원 시 입주할 1700여명의 의사, 간호사, 임원들의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동탄 신도시는 앞으로 광역급행 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며, 이 철도가 개통되면 동탄에서 삼성역 가지 20분 정도 내로 이동이 가능해져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 – 용인 간 고속도로도 개통되어 최적의 교통 환경을 가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 봤다.



이 오피스텔은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인근 오피스텔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타워식 주차로 인한 인근 오피스텔 대비 전용률이 높다. 동탄 오피스텔 중 최초로 건물 내 휘트니스 센터 및 개별 테라스가 있으며 열병합이라 관리비도 저렴해 ‘웰빙 주거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르젠 오피스텔’은 1차 분양에 100% 마감하여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며, 이은 2차, 3차 선착순 분양을 시작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분양면적은 36.56㎡(11평)와 50.35㎡(15평) 으로 2차 117세대, 3차 117세대 2개동을 동시에 분양한다. 계약금 10%에 중도금(60%)무이자 융자가 가능하며 입주시 잔금을 내면 된다.



동탄 아르젠 건설 관계자는 “아르젠 오피스텔이 탁월한 배후임대 환경과 교통환경을 통해 동탄 신도시의 최대 블루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31) 613-9922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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