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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동아시아 경제통합 국제 컨퍼런스 개최
뉴스종합| 2011-11-22 18:35
세종대학교(총장 박우희)는 오는 12월 1일 ‘동아시아 경제통합: FTA 또는 TPP?’에 관한 국제학술대회를 세종호텔 3층 라일락 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컨퍼런스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서 동아시아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한미 FTA, 미일 TPP를 비롯해 독일의 통일 경험, 유럽 연합의 경제통합 경험, 향후 한반도의 미래 등이 논의된다.

기조 연설자로는 신봉길 외교통상부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사무총장과 영문 학술지인 ‘Journal of Economic Integration’의 창간자 주명건 박사가 나설 예정이다.

학술대회에는 전 주일 EU 대사를 지낸 볼프강 파페 박사, 한국개발연구원(KDI) 고일동 박사, 현 국제금융학회장인 고려대 오정근 교수 등이 참석한다.

또한 독일의 어윈 콜리에 교수, 니혼게자이 신문 전 국장인 다마키씨, 연세대 국제대학원 마스 교수, 이대 국제대학원 칼리노우스키 교수 등이 동아시아 경제의 현 협력 상태, 연구의 특성, 유럽과 아시아의 비교, 시장주도와 정부주도의 경제통합 비교, 남북한 협력에 대한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태형 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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