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패션
아나운서 지망생들 “문지애처럼 해주세요”
라이프| 2011-11-25 08:07
아나운서 지망생들은 미용실에 누구 사진을 들고올까.

바로, MBC 간판 아나운서이자, 최근 전종환 기자와 결혼을 발표한 문지애 아나운서다. 아나운서 지망자들의 ‘워너비’ 인셈.

아나운서 공개채용을 앞두고 수많은 아나운서 지원자들이 문지애 아나운서의 사진을 들고 그녀만의 단발 스타일로 변신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고 있다.

문지애 아나운서의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정원 디자이너는 “문지애 아나운서는 단발머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청아함을 느낄 수 있는 모습부터 내츄럴한 웨이브, 고급스럽고 우아한 모습까지의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팔색조 미녀”라고 극찬했다.

또, 정원 디자이너는 문지애 아나운서 외에도 MBC 대표 미녀아나운서인 최현정, 배현진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데, 지난 24일에는 트위터를 통해 그녀만의 깜직한 일상적인 모습과 함께 “아나운서 준비하시는분들 다 지애씨 사진들고 샵으로 찾아온다. 역시 국민아나운서야~파이팅!”이라는 글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보이드 바이 박철’ 소속의 헤어디자이너 정원은 유명 아나운서들 외에도 배우 유지태, 하석진, 이재윤, 전소민 등의 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다.

<박동미 기자@Michan0821>
/pdm@heraldcorp.com 

사진=정원 헤어디자이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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