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롯데백화점, 자동차 구입비 절반 지원하는 경품 펼쳐
뉴스종합| 2011-11-25 10:05
롯데백화점이 경품 행사를 벌이면서 자동차 구입비의 절반을 경품으로 내걸어 주목된다. 롯데백화점은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점에서 ‘기아자동차 32대, 반값에 드립니다!’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경품차량의 절반가를 백화점이 부담해 당첨자가 차량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등 한 명에게는 기아 ‘K7(모델: 2.4GDI 럭셔리)’ 차량 구매가의 반액을 지원하게 된다. 또 2등 10명에게는 ‘K5 하이브리드(모델: 럭셔리)’, 3등 21명에게는 신차인 ‘Ray(모델: 디럭스)’의 구매 비용의 절반을 롯데백화점과 기아자동차가 공동 지원한다.

‘반값 경품’행사는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신 응모는 하루 1회로 제한된다. 추첨은 오는 12월 23일에 잠실점에서 진행한다. 경품당첨시 반값구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두 달간 유효하다. 경품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www.lotteshopping.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실속형 상품을 한데 모아 제공하는 사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박완수 롯데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최근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짐에 따라 겨울 의류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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