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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연금신탁 가입자도 갈아타기 가능
뉴스종합| 2011-11-28 12:31
한화증권은 장기투자를 통한 노후준비와 세제혜택의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로 한화금융네트워크 한화자산운용의 ‘연금증권 전환형펀드’를 최우선으로 추천하고 있다.

한화 연금전환형펀드는 주식형, 주식혼합형, 채권형, 국공채형을 포함해 총 6개의 지정된 펀드 안에서 별도 수수료 없이 연 4회까지 자유로운 전환이 가능하다. 전환 시 별도의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고성장추구형펀드에서 안정추구형펀드로 변환 시 총보수가 1.94%에서 1.04%로 낮아지는 혜택이 있으며, 반대로 안정추구형펀드에서 고성장추구형펀드로 변환 시 총보수가 1.04%에서 1.94%로 높아지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또 은행의 연금신탁에 가입했어도 계약 이전을 통해서 연금주식펀드로 갈아탈 수 있다.

주식형의 경우 약관상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며, 주가상승 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식편입비를 높게 운용해 주식시장 대비 초과수익 달성을 추구한다. 주식혼합형 역시 성장추구형펀드로서, 약관상 신탁재산의 60% 미만을 주식에 투자하고 주식과 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대한 투자를 상호 균형을 맞춰 주식투자에 따른 자본수익과 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따른 이자소득을 동시에 추구한다. 채권형과 국공채형은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화증권은 공격적 투자를 선호하는 가입자는 주식형과 주식혼합형을, 안정성을 중시하는 가입자는 채권형과 국공채형을 추천하고 있다.


‘한화연금증권전환형투자신탁KM1호’의 2001년 설정 이래 현재 총 설정규모는 약 1460억원이며, 누적수익률은 약 253%를 기록하고 있다.

정기왕 한화증권 상품본부장은 “연금저축펀드는 금융시장 변화에 투자자산의 변경 등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한 전환형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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