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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夜 지각변동’, ‘정글’ 자체최고 ‘폭등’↑..‘위탄2’ 턱 밑 추격
엔터테인먼트| 2011-11-26 08:37
김병만의 SBS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예능의 동시간대 최고로 군림하던 MBC ‘위대한탄생’ 시즌2(이하 위대한탄생2)을 바짝 추격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11월 26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조사결과 지난 25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15.4%(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 11.8% 보다 무려 3.6% 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정글의 법칙’은 자체최고시청률을 나타냈다. 특히 ‘정글의 법칙’은 첫 회 시청률 8.4% 보다 두 배 가까이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정글의 법칙’은 심야 시간대에 방송됨에도 불구, 매주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왔다. 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리얼한 생존기 속에서 김병만, 리키 김, 류담, 황광희 등 네 남자의 진심어린 우정이 빛난 결과라 할 수 있다.

반면 ‘위대한 탄생2’은 15.5%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 17.4% 보다 1.9% 포인트 하락한 수치.

이로써 ‘정글의 법칙’은 ‘위대한 탄생2’을 턱 밑까지 추격하며 향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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