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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문제 해결 기대감? 코스피 1800선 회복
뉴스종합| 2011-11-28 09:49
유럽연합(EU)과 미국이 28일 정상회담을 통해 세계 경제 위기 해법을 모색한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에 쇼핑이 크게 늘었다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8.40포인트(1.6%) 오른 1804.8로 개장해 오전 9시 35분 현재 1801.37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은 700억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전기전자와 금융, 건설주의 상승폭이 컸다.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급등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만6000원 오른 97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LG전자는 전일 대비 6% 이상 급등했고 하이닉스도 4% 가량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일 대비 5.63포인트(1.17%) 오른 485.18로 개장해 오전 9시 35분 현재 483.5를 나타내고 있다.

환율도 내려가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80원 떨어진 116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 35분 현재 1156.75원선이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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