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日 진출’ 아이유 “부담감 갖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인터뷰②)
엔터테인먼트| 2011-11-29 07:51
가수 아이유가 일본진출과 관련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이유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2월에 본격적으로 일본에 진출하게 됐는데 현지에서 저를 평가해주는 것도 반반이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퍼포먼스가 약해서 어렵지 않을까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하지만 국내가 아닌 일본 팬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노래를 알린다는 점에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또 벌써 이름을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신다“며 ”그 분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서 노래를 부르려는 것일 뿐, 부담감을 가지지 않으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아이유는 마츠토야 유미, 우타다 히카루, 시이나 링고 등이 소속된 EMI MUSIC JAPAN과 손잡고 내년 1월 일본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후, 2월에는 정식 데뷔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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