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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씽크U시리즈’ 영어 추가
뉴스종합| 2011-12-01 10:59
웅진씽크빅(대표 최봉수)이 온ㆍ오프라인 결합 학습지 ‘씽크U’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이 회사는 1일 ‘씽크U영어’를 출시했다.

지난해 5월 수학을 시작으로 사회과학, 국어에 이어 영어까지 순차적으로 내놓으며 주요 과목의 포트폴리오를 끝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의 ‘씽크U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학습지 시장을 개척했다”며 “스마트러닝에 적합한 학습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개인맞춤형’과 ’자기주도형’ 학습 추세에 맞춰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말까지 씽크U시리즈만으로 20만과목을 확보하기로 했다. 내년 1월에는 ‘씽크U중등과학’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씽크U영어’ 역시 온라인 학습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말하기와 쓰기 학습이 가능한 게 특징. 따라서 말하기와 쓰기 등 다방면의 언어 구사력을 보는 국가영어능력평가(NEAT) 대비에 적합한 학습지라고 웅진 측은 설명했다.

말하기 학습은 온라인에 녹음기능이 있어 원어민의 발음을 들어본 뒤 따라 읽으며 동시에 녹음을 하고 바로 들어볼 수 있다. 또한 현실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직접 역할을 선택하고 롤플레이(role play)를 하면서 말하기 연습이 가능하다.

쓰기 학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학습에서 병행되며 따라 쓰기, 듣고 쓰기, 분류해서 쓰기, 철자 배열해서 단어 완성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이 이뤄진다고. 이밖에 2달에 한번씩 초등교과서 위주의 표현과 제시문으로 구성된 NEAT 유형의 문제가 제공된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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