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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대만에서 ‘한복여신’ 등극
엔터테인먼트| 2011-12-01 15:36
한류퀸 박신혜가 대만에서 한복여신으로 등극했다.

티캐스트 계열의 드라마채널 DRAMAcube(드라마큐브)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대만드라마 ‘오 나의 공주님(원제: 선풍관가)’의 주연을 맡은 박신혜가 최근 현지에서 드라마를 촬영하며 신한류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미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신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시내에 등장하자 주요 도로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오 나의 공주님’ 제작진은 팬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 차원에서 극 중 박신혜가 한복을 입고 등장하는 장면을 깜짝 삽입했다.

공개된 장면에서 박신혜는 빨간 저고리에 파란 한복치마를 입어 귀여운 모습이다. 깜찍한 박신혜와 우아한 한복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박신혜가 한복을 입게 된 사연은 DRAMAcube에서 14회차에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오 나의 공주님’은 대만 인기배우 호우외와 박신혜의 빛나는 열연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박신혜는 호우외와의 촬영에 대해 “호우외는 매우 젠틀하고 좋은 분 이었다” 며 “처음에는 언어소통이 어려웠지만 갈수록 호흡이 잘 맞았다. 드라마에서도 호우외의 따뜻하고 멋진 성격을 그대로 만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첫 방송은 2일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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