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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테크 상장 첫날 하한가
뉴스종합| 2011-12-05 16:42
코스닥 시장 새내기주 사파이어테크놀로지가 상장 첫날 하한가를 기록했다. 5일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시초가 대비 8700원(14.87%) 떨어진 4만9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의 공모가는 6만5000원으로 공모가 대비 23% 가량 하락한 것이다.

사파이어테크놀로지는 LED 핵심 소재인 사파이어 잉곳 및 웨이퍼를 생산하는 업체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사파이어테크놀로지 관련 “우수한 펀더멘털을 보유하고 있지만 LED 업황이 여전히 부진한 상황임을 감안하면 단기적인 모멘텀보다는 중장기적 성장성 관점에서 투자하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실적과 관련 매출액은 전년 대비 6% 오른 800억원, 영업이익은 4% 오른 470억원으로 예상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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