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첫방, 시청률 0,757% 기록 ’열린 가능성’
엔터테인먼트| 2011-12-06 08:25
종합편성채널(종편) 채널A 월화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이 첫 발을 내딛었다.

12월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첫 방송된 ’컬러 오브 우먼’은 전국 시청률 0.757%룰 기록했다.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하는 종편채널의 프로그램 속에서 1%대에 육박한 시청률을 나타내며 향후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다른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가진 두 여자, 변소라(윤소이 분)와 왕진주(이수경 분)가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티격태격 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윤소이와 이수경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개성 넘치는 열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호평과 공감의 의견을 내놓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채널A가 야심차게 준비한 개국작 ’컬러 오브 우먼’이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승승장구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회는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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