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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세대 센트레빌 타운으로 탈바꿈하는 흑석뉴타운 ‘흑석 센트레빌’
부동산| 2011-12-06 10:22

‘센트레빌 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 흑석동이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일대가 2000가구의 대규모 ‘센트레빌 타운’으로 변모함에 따라 입주를 앞둔 수요자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동부건설은 이미 입주를 마친 흑석 5구역을 시작으로 흑석 6구역에 들어서는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에 이어 흑석 8구역에도 센트레빌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에 있다.

이 가운데 흑석동 247번지 일대 흑석재정비촉진지구 내 6구역에 들어서는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는 총 963가구의 대단지로 지하 4층, 지상 11~20층 14개 동 규모로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는 현충 근린공원, 뉴타운 생태공원, 단지내 조경을 연계한 그린 네트워크를 형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현충원 외곽으로 약 109만㎡에 달하는 초대형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어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는 단지 진입부부터 차와 보행자를 분리하는 100% 공원형 아파트로 건설된다.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지상은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넉넉한 동별 간격도 자랑꺼리다. 동별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고 조망, 채광, 통풍을 고려해 총 963가구 중 86%에 해당하는 830여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시스템을 적용해 공용시설에 일부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는 서울 뉴타운 내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2등급 예비 인증을 받았다. 보행자가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 보행구간의 경사를 최소화하고 아파트 높이 차이가 있는 실외에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옥외 엘리베이터를 단지 4개 소에 설치했다.


지하 주차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획과 여성 전용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며, 여성 전용 주차공간은 안전성을 고려해 출입구 가까운 쪽에 마련됐다. 주차대수는 가구당 1.24대로 넉넉하게 마련되며, 주차장을 기존 주차구획보다 10∼20㎝ 더 넓혀 넉넉한 주차 구획공간으로 초보운전자들로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 는 외부 공간뿐만 아니라 내부 공간에도 사회적 약자의 눈높이를 기준으로 설계됐다. 입주자들의 편리성을 고려해 엘리베이터와 출입구를 기존보다 약 20㎝넓히고, 실내 복도폭을 1.4m 이상 확보해 이동 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입주자들이 마음 놓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단지에 범죄 예방 환경설계가 적용돼 안정성을 높였다.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콜 버튼과 CCTV를 지하주장 내 설치하는 것은 물론 단지 내 방범로봇 센트리를 곳곳에 설치했다.


센트리는 단지 외곽부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으로 센서에 의해 외부침입자를 감지하면 경고방송 및 촬영을 하게 된다.

 


이밖에 주민 친화형 경비실인 ’스마트하우스‘ 3개소가 설치된다. 스마트하우스는 경비 기능뿐만이 아니라 휴식 기능까지 더했다. 입주자 및 방문객이 쉴 수 있도록 한 게스트라운지, 에어건과 간이수전을 설치한 크린존,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무인택배시스템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했다.


이밖에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는 건물에너지효율 2등급 예비인증 및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 사업지의 입주시점인 2012년 12월은 부동산 시장의 최대 호재인 대통령선거와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경제 및 부동산 반등이 겹치는 최적의 시기”라면서 “신규수요 발생에 비해 공급부족이 계속되면서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가격반등의 혜택을 볼 수 있어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 또한 관심을 가질만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계약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ㆍ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돼 있다.


시행/흑석6구역 조합, 시공/동부건설
문의 : 1577-7335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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