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글로벌경제 위험요인 확대…외환 조달기반 안정화 시급”
뉴스종합| 2011-12-08 11:29
유럽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 등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이 확대되고 있다. 세계 경제의 변화는 한국 금융의 안정성 및 성장기반에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대외 금융여건의 급격한 변화는 중장기적으로 외환시장의 수급상황 및 외화유동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외화자금 조달기반의 안정화를 통해 외환시장의 건전성을 높여야 한다.

또한 가계부채의 증가가 심화되면 어떤 형태로든 큰 문제로 비화될 수 있다. 따라서 가계를 중심으로 부채규모의 적정화를 유도하고 상환확대에 따른 시스템 위험을 흡수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체계를 계속 개선해나갈 필요가 있다.

안정적 상환과 상환유인 확대를 위해 고정금리부 대출의 확대, 조기상환의 촉진, 상환금액의 만기별 조정 등으로 가계부채의 중장기 적정화를 도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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