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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예술학교 내년 1월 첫 개강
라이프| 2011-12-09 11:50
공연예술 분야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공연예술학교가 내년 1월 개강한다.

8일 공연계에 따르면, 공연예술학교에는 설도윤 설앤컴퍼니대표, 신춘수 오디뮤지컬컴퍼니 대표, 한진섭 감독, 김정현 샤롯데 극장장, 마케팅사인 클립서비스 설도권 대표등이 운영위원을 맡아 교육정책과 커리큘럼 개발에 참여한다.

공연기획자과정은 기획마케팅, 연출, 제작무대, 축제경영 등 4개 전문 클래스에서 8개 세부 전공과정을 운영한다. 공연마케팅 과정과 뮤지컬배우 과정도 마련된다.

학교 측은 실기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과 산학협력 과정을 통해 졸업 후 바로 현장에 투입가능한 인재를 배출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수강신청은 12일부터 할 수 있다.

<황유진기자@hyjsound> /hyjgo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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