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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호재에 코스피 장중 1900선 회복
뉴스종합| 2011-12-12 10:04
유럽연합(EU)이 지난 9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재정협약체제를 만들기로 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가 사흘만에 상승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8포인트(1.49%) 오른 1902.75로 개장해 오전 현재 9시 50분 현재 1892.99를 나타내고 있다.

장초반 개인은 순매수, 기관과 외국인은 순매도를 나타냈다.

전 업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증권, 화학 등의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3% 오른 106만7000원, 현대차는 1.16% 상승한 21만8500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강세를 보였다.

지난 1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유진기업은 이날도 상한가를 쳤다.

반면 최근 공시를 통해 과도한 투자를 자제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던 안철수연구소는 전일 대비 4.49% 떨어진 13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7.46포인트(1.47%) 오른 515.06으로 개장해 오전 9시 50분 현재 513.79을 기록중이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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