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도요타 뉴 캠리 광고모델, 김태희 낙점
뉴스종합| 2011-12-12 10:05
한국도요타는 배우 김태희를 도요타 뉴 캠리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도요타는 내년 1월 18일 출시 예정인 뉴 캠리의 광고 모델로 김태희를 발탁하고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

김태희는 최근 일본 후지TV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등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스타다.

또 도요타 미국 판매법인은 지난 10월 미국에서 뉴 캠리 광고모델로 한국 인기 배우 이민호를 전격 기용한 바 있다.

김태희가 출연하는 이 광고는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촬영을 진행하며, 뉴 캠리의 다양한 특성을 담은 ‘해브 잇 올(Have it all)’이란 슬로건으로 제작됐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글로벌 스타 김태희를 도요타의 모델로 한국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 국가로 확대해 나가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태희가 출연하는 광고는 오는 12일부터 뉴 캠리 마이크로 사이트(www.toyota-newcamry.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는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출시와 동시에 미국 중형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7세대 풀 체인지 모델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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