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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테마주 무더기 상한가
뉴스종합| 2011-12-12 17:03
최근 한나라당이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당 운영 전면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12일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박근혜 복지테마주’로 엮였던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는 이날 모두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박 전 대표가 저출산 등 사회복지문제에 관심을 나타낸 이후 이들 종목은 박 전 대표가 부각될때마다 급등세를 보였다.

그밖에 박근혜 관련주로 거론되는 EG, 대유에이텍, 동양물산도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EG는 박 전 대표의 동생인 박지만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는 아가방컴퍼니에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 만한 구체적인 사유와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3일 오후까지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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