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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가난해 부모와 떨어져 단칸방 생활”
엔터테인먼트| 2011-12-13 09:46
가수 아이유(18)가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아이유는 최근 KBS 2TV ‘승승장구’의 녹화에서 “집안형편이 어려워 어린시절 부모와 떨어져 지낼 수밖에 없었다”며 “할머니, 사촌언니, 남동생과 함께 1년 반 정도 단칸방에서 함께 살았”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집이 너무 춥고 먹을 것도 부족했다. 따뜻하고 마음 껏 먹을 수 있었던 연습실이 더 좋았다”며 “할머니가 머리 방울 같은 머리 액세서리를 시장에서 팔아 겨우 생활비를 마련했고, 부모와 만날 수도, 연락할 수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 밖에도 아이유는 데뷔 전 1년간 20번 넘게 오디션에서 탈락했던 일, 오디션을 보러 다니다가 사기당한 사연 등을 들려줬다. 아이유가 출연하는 ‘승승장구’는 13일 밤 11시15분 방송된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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