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반
대명그룹 임직원, 뮤지컬 ‘조로’ 관람으로 한해 마무리
라이프| 2011-12-13 10:29
대명그룹은 13일 저녁 8시 그룹사 임직원및 협력사의 직원들과 함께 뮤지컬 ‘조로’(조로뮤지컬 코리아)를 관람하는 문화 이벤트 ‘2011 대명그룹 송년의 밤’을 진행한다.

대명그룹은 그동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에서 의례적으로 보여왔던 부서별 술자리 대신 올해는 전 그룹사 임직원(지방 사업장 현장 근무자 제외)들과 한 해를 같이한 협력사 직원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문화 공연관람으로 한 해를 차분히 마무리하기로했다. 공연 전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고 공연관람 이후에는 미니 송년 파티도 마련된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이번 문화 송년회는 최근 불고 있는 직장인 송년회 풍속도 변화의 일환”이라며 “한쪽으로는 한 해의 임직원들 간의 화합과 노고를 도모하며, 한쪽으로 국내 문화 공연 발전에 기업의 역할을 함께 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송년공연 뮤지컬‘조로’ (조로뮤지컬 코리아)는 배우 조승우 주연으로 국내 초연 되는 올 겨울 최고의 흥행작으로 임직원들의 공연관람희망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대명그룹은 이번 문화 송년 이벤트에 이어, 2012년 1월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대명 회원들을 초청해 ‘신년 팝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