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모건스탠리, 한국증시등급‘시장평균’하향조정
뉴스종합| 2011-12-13 11:16
모간스탠리가 한국 증시 등급을 ‘비중 확대’에서 ‘시장 평균’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전했다.
이는 같은 미국계 투자은행인 BoA메릴린치가 코스피가 내년 15%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전망한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BoA메릴린치는 “기업 이익안정성이 개선됐기 때문에 주당순이익(EPS) 성장이 멈춰도 코스피의 5년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은 10.3배는 돼야 한다. 이는 15%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BoA메릴린치는 현재 한국의 주가는 20%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길용 기자/kyhong@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