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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 다문화아동과 ‘미리 크리스마스’
뉴스종합| 2011-12-14 08:29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다문화가정 아동과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 한국지엠 임직원과 인천지역 9개 복지기관 아동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브라스 밴드 공연으로 시작해 마술쇼, 버블쇼, 비보이 공연 등과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오카리나 연주 등이 이어졌다. 또 임직원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함께 게임을 하고 선물을 제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새 텔레비전이 생겨서 친구들과 함께 보고 싶다는 한 아이의 크리스마스 소망을 접한 아카몬 사장은 이날 대형 텔레비전을 깜짝 선물해 아이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아카몬 사장은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를 통해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효과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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