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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시민사회,민주주의 위기 해법모색 토론회
뉴스종합| 2011-12-14 09:15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가 16일 오후 2시 종로구 견지동 조계종 전법회관 선운당에서 ‘불교계 민주주의와 대중공의(大衆公議)의 위기, 그리고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네트워크측은 “불교계 내에서 소통과 공감의 부재로 작은 문제가 큰 갈등으로 확대된 예가 많았고, 최근들어 더 심각해진 것 같다”며 “오래 되고 묵은 과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의 장(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도법스님, 법응스님 등이 초대된다. 앞서 ‘종교평화선언’ 발표를 추진하다가 제동이 걸린 도법 스님은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에게 선언문과 관련해 가르침을 공개적으로 요청해 종단 일각과 마찰을 빚은 바 있다.

이영란 선임기자/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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