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시험
입학사정관제 확대에 창의인재 양성하는 대안학교가 ‘뜬다’
뉴스종합| 2011-12-14 16:09

대학의 수시전형이 점차 확대되면서 특별전형을 통해 대입에 성공하는 학생들도 대폭 증가했다. 특히 과학, 음악, 예체능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학생을 비롯해 자원봉사, 헌혈, 가업승계 등 대학입학 전형의 폭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이처럼 특별전형 확대와 함께 자기추천전형, 입학사정관제 등의 확대로 천편일률적인 수능이나 내신 성적이 아니라 학생들의 특별한 능력이 대학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기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또한 대학입학에서 다양한 기준이 적용되면서 자신만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는 대안학교도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서울국과인학교(이사장 정구민 박사, 교장 김정식, www.ggis.ms.kr)는 서울 종로에 자리잡은 도심형 대안학교로, 학생들의 재능을 발굴, 계발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서울국과인학교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7대 특성화 교육’ 때문. 수리과학, 어학, 국제감각, 사회성, 예능, 기술, 건강 등 7분야의 실험, 실습,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과 능력 계발과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해 학업성취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생명과학연구소 내의 연구원들과 진행하는 과학프로젝트는 일반 대학 수준의 실험과 학업이 가능하다. 또한 강원도 홍천에 있는 국과인체험학습장에서 승마, 골프, 게이트볼 등을 비롯한 체육활동과 자연체험, 공동체 활동을 하며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


서울국과인학교 관계자는 “서울국과인학교 재학생들이 각종 학력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가 하면, 전국규모의 각종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다양한 수상 이력을 갖추고 자기주도학습능력, 창의력 등을 키운 재학생들은 입학사정관제 확대 도입으로 인해 대학입학에서도 일반 인문계 학교에 비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국과인학교는 2012년 1차, 2차 예비학교를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예비학교는 3박 4일 간의 기숙생활로 진행되며 학생선발과정인 동시에 서울국과인학교의 수업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서울국과인학교는 3박 4일 간의 기숙형 예비학교를 통해 서울국과인학교의 생활 체험을 거쳐 2012년 1차, 2차 신입생을 선발한다.


서울국과인학교 입학 및 예비학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7일 열리는 입시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676-6670)로 문의할 수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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