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박희태 국회의장 조문. “박태준의 용광로에 들어가 여야 화합해야”
뉴스종합| 2011-12-14 17:12
13일 오후 급성 폐손상으로 유명을 달리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14일 오후 박희태 국회의장이 조문했다.

이날 오후 4시10분께 조문을 마친 박 의장은 “1980년대말 대변인할 때 최고의원 대표로 모셨다. 슬픈 마음이야 오죽하겠나”라며 “‘철강왕’이란 업적 세우신 것으로 위로 삼고 견뎌야 할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박 의장은 현 정치 상황을 묻는 질문에 “여든 야든 하나의 큰 용광로 안에 들어가 융합해야 한다”며 “박태준의 용광로에 들어가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