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인천경찰, 나이트클럽에서 폭력을 행사한 조폭 검거
뉴스종합| 2011-12-15 10:19
인천남부경찰서는 나이트클럽에서 폭행과 흉기를 휘두르고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폭행및 마약)로 폭력조직 A(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월5일 오후 9시47분께 인천시 남구 용현동 소재 모 나이트’에서 술값 지불을 요구하는 클럽 전무 J(58)씨에게 자신이 조폭임을 몰라 본다며 주먹으로 폭행한 후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엉덩이를 1회 찌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도피 생활을 하면서 인천 중구 을왕리 주변에서 야생대마를 채취해 흡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 @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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