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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텍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과 해수담수화설비 시장 개척
뉴스종합| 2011-12-15 11:26
산업용 플랜트업체 한텍엔지니어링(대표 이영규)은 포스코건설과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텍엔지니어링은 중소형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세계시장 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건설은 상생협력 정책의 일환으로 관련 사업부서와 1~2차 협력사간 1대1 매칭을 통해 중소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양사의 인연은 지난 2008년 포스코건설이 5000t 규모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한텍에 발주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한텍은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처음 수주했지만 농축기술을 이용한 플랜트를 포스코건설에 공급하는데 성공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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