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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말 ‘간 때문이야’, ‘가카는 절대~’는 몇 위?
뉴스종합| 2011-12-16 10:05
네이버가 지난 1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올해의 말’ 온라인 투표에서 16일 오전 9시50분까지 투표인원이 1000명을 넘은 가운데 1위는 축구선수 차두리(셀틱)가 약품광고에서 부른 중독성 높은 “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10.8%의 득표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개그맨 최효종이 개그콘서트 애정남을 통해 유행시킨 “애매합니다잉”이 8.5%로 2위를 기록중이다. 3위는 MBC의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나는 가수다’로 시작해 이를 패러디한 MBC ‘웃고 또 웃고’는 ‘나도 가수다’, 최근 ‘무한도전’ 역시 ‘나름 가수다’ 특집 등 ‘나는 oo다’가, 4위는 배우 현빈이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 역을 맡아 선보인 대사들 중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가 차지하고 있다.

5위는 KBS 개그콘서트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경찰본부장역을 맡고 있는 개그맨 김원효가 수시로 얘기하는 “야 안돼”가, 6위는 배우 소지섭의 유행어인 “보고 있나”가 올라와 있다.

개그콘서트 못지 않게 인기를 끌고 있는 ‘나는 꼼수다’의 유행어중 하나인 “‘가카는 절대 그러실 분이 아닙니다”가 7위를 기록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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