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가 한국 프로 골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관한 ‘발렌타인 2011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는 올해 6월 지산 리조트에서 ‘J 골프 시리즈 스바루 클래식(J Golf series SUBARU Classic)’을 개최했다. 이 대회를 통해 골프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내 골프 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최 대표는 시상식에서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 한국 골프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대표는 지난해 스바루코리아 대표로 취임한 이후 골프 대회 주최 등 스포츠 마케팅과 함께 예술가 의전 차량 지원, 유니버설 발레단 공연 후원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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