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신한생명 자산운용부문장에 김상진씨
뉴스종합| 2011-12-16 14:30
신한생명은 1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산운용부문 담당에 김상진 부사장(사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규 선임된 김 부사장은 신한은행 출신으로 기업그룹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와함께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우선 내년 경영목표 달성과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자산운용부문 산하에 여신운용본부와 증권운용본부를 신설, 운용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는 물론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자산운용부문의 안정적인 수익을 시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험영업부문에서는 차별화된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영업채널의 경쟁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영업본부를 기존 8개에서 10개로 확대하는 등 중장기비전 ‘BIG-SHINHAN 2015‘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소비자보호와 고객서비스 경영 추진 일환으로 CS추진본부 편제를 사장 직속기구로 변경하는 한편 고객만족센터를 신설하는 등 정도영업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김양규 기자@kyk7475>
/ kyk74@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