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슈톨렌·헥센하우스…유럽 전통빵 인기
뉴스종합| 2011-12-19 10:50
현대그린푸드의 베이커리 베즐리는 유럽 각국의 전통빵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2종을 선보였다. 

동화 헨델과 그레텔에 나오는 과자집을 연상케 하는 ‘헥센하우스’도 베즐리의 유럽 전통빵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헥센하우스’는 유럽과 미국 등 서구에서 크리스마스 때 즐겨먹는 생강과자인 ‘진저브레드’를 이용해서 만든 쿠키다. 예약주문으로만 판매한다. 이탈리아의 크리스마스 전통빵인 ‘파네토네’와 ‘팡도르’도 준비했다.

 베즐리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축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화려하게 장식해 눈으로 보기에도 멋있는 제품들이 많은 게 특징이다. ‘오트쿠튀루’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녹차와 복분자, 화이트, 초콜릿, 블루베리 등 5가지 색의 롤케이크와 초콜릿케이크의 조화가 어우러진 ‘롤롤쇼콜라’도 눈을 즐겁게 한다.

유럽 분위기를 한층 돋우는 베즐리의 크리스마스 빵과 케이크는 현대백화점 전점의 베즐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케이크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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