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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폰 3G 개통 허용
뉴스종합| 2011-12-18 10:00
KT가 최신 LTE폰 3종을 오는 19일부터 한 달 동안 3G 요금제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최신 LTE 스마트폰 3종을 3G 요금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월 6만4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갤럭시 S2 HD LTE’는 4만원, ‘베가 LTE M’ 9만원을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갤럭시 노트’는 월 7만8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추가로 4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 구매했거나 타사에서 가입한 LTE폰도 행사기간 중 KT의 3G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LTE 서비스 개시 이후에도 이번에 LTE폰을 3G로 개통한 고객은 계속해서 3G 서비스와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3G 요금제로 LTE폰을 개통한 고객이 LTE 요금제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나, 스마트스폰서 등 할인프로그램은 제공이 중단된다.

KT는 최신 LTE폰 3종을 3G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폰 4S, 갤럭시 넥서스 등 최신 스마트폰도 할인해주는 ‘올레 프리미엄 스마트폰 한정세일’을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사진은 올레 매장에서 상담원이 해당 프로모션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3G 프리미엄 스마트폰 추가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월 6만4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아이폰 4S는 8만원, 갤럭시 넥서스와 갤럭시 S2는 11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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