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시청률 숨고르기 25.8% ‘주말극 정상’
엔터테인먼트| 2011-12-18 09:22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시청률이 주춤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12월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은 전국 시청률 2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인 32.0%보다 6.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수영(최정윤 분)이 황태범(류수영 분)과의 계약 결혼 사실을 친정과 시댁식구들 앞에서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황태범은 집에서 우연히 차수영이 보관해둔 초음파 사진과 동영상 CD를 발견했고 아기와 수영에게 미안해져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또 황태필(연우진 분)은 남여울(송선미 분)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으나 보기 좋게 거절당하고 말았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천번의 입맞춤’은 11.8%, SBS ‘내일이 오면’은 11.0%의 시청률을 보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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