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인 모션(이하 RIM)은 화이트 색상의 블랙베리 볼드 9900스마트폰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블랙베리 볼드 9900 화이트는 이달 말 공식 판매에 앞서 20일부터 SK텔레콤의 블랙베리 전문 대리점을 통해 예약가입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의 블랙베리 전문 대리점을 통해 블랙베리 볼드 9900 화이트 버전을 선주문하는 고객 중 선착순 2000명에 한해 블랙베리 정품 흰색 하드케이스(3만원상당)를 제공한다.

또한 소셜커머스 티몬에서도 22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티몬을 통해 블랙베리 볼드 9900 화이트 버전을 예약가입하는 고객은 블랙베리 정품 하드케이스와 함께 백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하는 티켓몬스터 경품 추첨 프로모션에 응모할 수 있다.

RIM 한국총괄사장 놈 로(Norm Lo)는 “새로 출시된 블랙베리 볼드 9900스마트폰은 고감도 성능 및 동급 최강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구현해 한국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출시되는 만큼 이번 화이트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베리 볼드 9900은 블랙베리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10.5mm 두께로 기존의 볼드 시리즈 디자인에 고성능 키보드와 터치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블랙베리 스마트폰 최초로 근거리 무선 통신(NFC)이 내장되어 있어 NFC 지원 액세서리와 연동하거나 혹은 간단한 접촉을 통한 스마트포스터 태그 확인과 같은 새롭고 재미있는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블랙베리 볼드 9900의 운영체제인 블랙베리 7은 새로운 블랙베리 브라우저를 도입해 빠르고 부드러운 웹 브라우징을 경험할 수 있다. 브라우징 속도가 블랙베리 6 기반 스마트폰보다 최고 40% 향상되었으며, 블랙베리 5 기반 스마트폰보다 최고 100%, 즉 두 배 빠르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웹사이트(http://kr.blackberry.com/Bold9900)를 방문하거나 SK텔레콤의 블랙베리 전문 대리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대연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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