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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리스크관리본부 김준호 전무 선임
뉴스종합| 2011-12-19 14:49
우리금융그룹은 리스크관리본부 전무에 김준호 전 기업은행 감사를, 경영혁신부문 상무에 최창영 전 중앙기업영업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고시 22회 출신인 김 전무는 고려대 무역학과를 나와 미국 조지아주립대학교 MBA를 수료했으며, 하나은행 부행장, 기업은행 감사를 지냈다.

최 상무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우리은행에 입행해 연세지점장, 경인기업영업본부장, 중앙기업영업본부장 등을 두루 거쳤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자산클린화 및 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해 김 전무와 최 상무를 지주회사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진성 기자/@gowithchoi>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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