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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수출ㆍ투자 점검 비상체제 가동
뉴스종합| 2011-12-19 16:15
코트라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국내외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오영호 사장은 모든 임원 및 주요간부가 참가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조직을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하여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라 기 확보한 수출 주문량과 투자 예정계획에 변동이 있는지 면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코트라 정보컨설팅 본부(본부장 박진형)에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긴급대책반을 구축해서 전무역관에 ▷투자자, 바이어동향 정보 ▷금융시장 동향 정보 ▷원부자재 수급정보 ▷주재국에서 바라보는 국내 동향분석 정보 등을 일일 보고토록 조치했다.

또 이를 분석해 정부 및 기업들에 제공하는 한편, 국내의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소개하고 각종 사업기회 안내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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