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화
‘미션 임파서블4’ 압도적 관객몰이 ‘150만 향해 간다’
엔터테인먼트| 2011-12-20 08:20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4, 감독 브래드 버드)이 1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2월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4’는 지난 19일 전국 847개의 상영관에 16만599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지난 15일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관객수 147만8234명을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4’는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영상과 톰 크루즈의 명불허전한 액션 연기로 연말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발길을 꾸준히 모으고 있다. 특히 매 시리즈마다 국내에서 인기를 모았던 ‘미션 임파서블’답게 이번에도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션 임파서블4’는 폭탄 테러에 연루돼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 분)에게 새로운 미션이 주어져 펼쳐지는 이야기로 또 한 번 그의 화려한 활약상을 담아냈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385개의 상영관에서 47,822명의 관객을 동원한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가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지난 1일 개봉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207만8153명이다.

3위는 ‘브레이킹 던-1부’(감독 빌 콘돈)가 차지했다. 1만1353명을 관객을 동원했고, 지난달 30일 개봉 이래 141만20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어 4위와 5위는 각각 8487명과 6847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과 ‘앨빈과 슈퍼밴드3’(감독 마이크 미첼)가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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