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천일의 약속’ 종영, 시청률 19.8% 월화극 1위 ‘유종의 미’
엔터테인먼트| 2011-12-21 07:49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2월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종영된 ‘천일의 약속’은 전국 시청률 19.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이 기록한 17.0%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1위의 자리를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치매증상이 심해지는 서연(수애 분)과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지형(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서연은 죽음을 맞이했고, 지형은 딸 예은과 함께 그의 산소를 찾아 그리움을 속삭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브레인’은 13.1%, MBC ‘빛과 그림자’는 10.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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