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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세계최대 해운동맹 ‘G6’ 결성
뉴스종합| 2011-12-21 11:22
현대상선이 포함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얼라이언스(해운 연합체)가 출범한다.

21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현대상선이 소속된 TNWA(뉴월드얼라이언스)와 GA(그랜드얼라이언스)가 합쳐져 새로운 얼라이언스 ‘G6’가 탄생했다.

G6 얼라이언스는 TNWA 소속의 현대상선, APL(싱가포르), MOL(일본)과 GA 소속인 하팍로이드(독일), NYK(일본), OOCL(홍콩) 등 6개 해운회사가 참여했다. 세계 최대의 선사인 머스크를 뛰어 넘는 규모다.

2012년 4월 이전 개시될 G6는 아시아ㆍ유럽ㆍ지중해 지역에 90척 이상의 선대로 총 9개 항로를 운영하고 아시아~유럽을 잇는 7개 항로, 아시아~지중해 2개 항로로 구성된다.

신소연 기자/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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