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초역세권 입지…청약불패 도전
부동산| 2011-12-21 11:09
호반건설이 광교신도시 C1블럭에서 호반베르디움(아파트 508가구)와 호반메트로큐브(오피스텔 340실)를 분양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반건설은 이미 청약불패 지역으로 꼽히는 광교 신도시에서 올해 하반기 한 차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호반건설이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아파트가 전용면적 107~116㎡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6~35㎡로 구성돼 있다.

광교신도시 C1블록은 광교신도시의 중심부인 신분당선 경기도청역(가칭, 2016년 예정)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광교 테크노밸리, 남쪽으로는 에듀타운과 서울 강남 진입의 게이트 역할을 하는 통합환승센터와 접해 있다. 또 인근에 경기도청 행정타운, 법조타운, 에듀타운, 컨벤션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교테크노밸리와 에듀타운, 행정 및 법조타운 등의 추진은 실수요자 및 임대수요를 두텁게 하는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아파트 뿐 아니라 오피스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반메트로큐브는 외부 발코니 공간(테라스형 오피스텔에 한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향과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한 설계가 도입됐다. 특히 중심업무지구 내에서도 업무, 주거, 교통 중심지에 있는 핵심 상권인 광교 C1블록에는 약 15m 폭의 공공보행통로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에게 생활의 여유와 편리함을 제공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양호한 편으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43번 국도, 용인서울고속화도로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고, 신분당선 및 용인서울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오피스텔과 함께 분양 중인 광교 C1블록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는 판상형 위주 배치, 남향 위주의 가구 배치로 자연 채광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3면 개방형 평면(전체의 54%)을 적용해 개방감도 뛰어나다. 판상형(ㅡ자)에 가까운 구조로 배치해 가구 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다. (031)713-8100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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