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보석으로 장식한 럭셔리 노트북 ‘시리즈9 한정판’ 출시
뉴스종합| 2011-12-22 17:02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 2월 출시한 시리즈9이 블랙ㆍ실버 컬러로 세련된 남성미를 강조했다면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감성적인 컬러와 크리스탈 장식으로 매혹적인 여성미를 강조하고 있다.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은 ‘문라이트 블루’와 ‘럭셔리 로즈 골드’<사진>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한국,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 VIP고객을 대상으로 1000대 한정 판매하며, 국내에는 색상별 150대씩 총 300대를 판매한다.

제품 후면 하단에 시리얼 넘버를 부여, 구매자가 몇 번째 한정판인지 확인할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은 지난 9월 IFA에서 처음 공개한 이후 미국·영국 등 주요 해외 매체로부터 크리스마스 연인을 위한 명품 IT 제품으로 평가 받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초 시리즈9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하여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련된 컬러에 188개의 크리스탈을 장식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판매는 오는 23일부터 삼성 모바일샵과 일부 백화점을 통해 시작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J.ESTINA 목걸이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출고가는 290만원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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