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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3’, 아이유 효과? 부동의 1위 ‘굳건’
엔터테인먼트| 2011-12-23 07:43
아이유 효과에 힘입은 KBS2 ‘해피투게더 3’가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2월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3’는 전국 시청률 1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15.3%보다 0.5%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 특집’으로 아이유, 붐, 김나영, 전현무, 마르코가 출연해 꾸밈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아이유는 이제껏 공개하지 않았던 각종 댄스를 선보이며 삼촌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해피투게더’의 보조MC G4(김준호, 김원효, 허경환, 정범균)와 전현무, 마르코 등 남자 게스트들은 아이유의 대한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특히 아이유는 ‘해피투게더’의 남자 출연진 중 이상형으로 개그맨 김원효를 꼽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항상 웃는 인상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와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각각 5.9%, 7.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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